PORT HARDY 방문 후기

(2016. 12. 28 – 30)

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이 정훈 선교사님 가정과 협력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. 본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원주민 마을 집집마다 방문하며 전달하였습니다. 5분 간격으로 비가 오다 그치다 하였지만 반갑게 맞이해주는 원주민 어린이들을 보며 기쁨이 넘쳤습니다. 집집마다 돌며 저녁 집회도 함께 홍보하였습니다.

몇 사람이 올찌 전혀 예측할 수 없었지만 주방팀이 정성껏 불고기 덮밥을 준비하였습니다. 예정된 저녁 5시가 되자 한 사람, 한 사람씩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, 50명 가량의 원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. 식사후 집회로 이어지며 찬양과 말씀선포,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번 방문을 통하여서 이곳에서 헌신하는 이 정훈 선교사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감사드리는 것은 지난 수년 동안 창고처럼 방치되었던 건물이 올해부터 예배의 장소로 사용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.

주일 예배와 주중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고, 이 예배의 장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 원주민 중에 교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 여섯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팀은 2박3일의 일정을 은혜중에 마쳤고, 돌아오는 길도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였습니다.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 심령들을 하나님께서 기쁨과 은혜로 채워주시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. 앞으로 계속해서 밴쿠버 시온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